이제 곧 초복을 앞두고 있는 요즘 보양음식 한 번쯤 생각하셨을 텐데요. 다양한 복날 음식 레시피 중 하나인 저만의 칼칼한 닭볶음탕 황금레시피와 추가로 방송에서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어남선생 닭볶음탕 레시피도 함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비법
[ 재료 ]
닭 700g (약 2인분)
감자 2개
다진마늘 2.5T
양파 1/2개
고추 3개
파 조금
떡사리 5개
닭볶음탕 황금 양념 비율
(계량기준 1컵 = 200ml, 1T=1숟가락)
고춧가루 6T
고추장 1T
진간장 2T
국간장 4T
카레가루 (강황) 1/2T
설탕 1.5T
맛술 1T
참치액젓 1/2T
물 3.5컵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순서
저만의 깔끔하면서도 매콤 칼칼한 맛의 닭볶음탕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1. 닭 손질
닭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릅니다. 요즘은 손질한 닭을 많이 판매하고 있으니 이용하면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고 편합니다. 저는 깔끔한 맛을 원해서 주로 닭 껍질을 벗겨내는 편입니다.
2. 야채 손질
감자, 파, 양파, 고추 등을 세척한 후, 알맞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감자는 큼직하게 토막 썰기를 하고, 파, 고추는 어슷 썰기를 합니다.
3. 닭 데치기
먼저 닭을 뜨거운 물에 3분 정도 데쳐내어 불순물과 기름을 제거합니다. 저의 경우는 세균 감염 등을 우려해 닭을 먼저 세척을 하지 않고 데쳐낸 다음 헹궈냅니다.
4. 찬물에 헹구기
3분후 데친 물을 버리고 찬물에 한두 번 가볍게 헹구어 이물질 등을 잘 제거해 줍니다.
5. 야채 볶기
닭볶음탕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 후 감자와 마늘, 양파를 넣고 같이 볶습니다.
6. 닭, 양념장 넣기
양파가 투명해지면 이제 닭과 함께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양념장과 물을 위의 분량대로 잘 섞어서 넣고, 닭 속에 양념이 잘 베일 때까지 끓여서 졸여줍니다.
주의!
이 때 뚜껑을 열고 닭을 익히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닫고 졸입니다. 왜냐하면 닭 특유의 냄새를 빠져나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7. 완성
고추, 파, 떡사리를 넣고 3분 정도 더 끓여서 예쁘게 담아냅니다.
The 맛있는 레시피
인기있는 어남선생 닭볶음탕
요즘 TV에서 한창 인기를 달리고 있는 배우 류수영 씨의 레시피가 간단하고 배우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어남선생 닭볶음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그리고 저의 레시피와 어남선생 닭볶음탕 레시피와의 차이점도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 재료 ] ( 어남선생 닭볶음탕 )
닭 1kg
감자 2개
다진마늘 1T
양파 1개
고추 4개
파 조금
황금 양념 비율 ( 어남선생 닭볶음탕 )
(계량기준 1컵 = 200ml, 1T=1숟가락)
고춧가루 4T
진간장 7T
소금 1/3T
설탕 3T
쌈장 1T
물 5컵
어남선생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순서
1. 닭 손질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깨끗이 헹궈냅니다.
2. 야채 손질
고추, 감자, 파, 양파를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3. 닭 굽기
코팅된 닭볶음탕 팬을 예열한 후 닭 껍질이 팬에 닿도록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익히다가 뒤집어서 똑같이 노릇해지도록 익혀줍니다.
4. 파, 마늘 볶기
위의 닭에 파와 마늘을 추가하여 같이 볶아서 잡내를 줄여 줍니다.
5. 간장 넣기
7큰술의 간장을 넣고 끓이다가 잠시후 잘 섞어줍니다.
6. 고추기름 내기
불을 약불로 줄인 후 고춧가루와 설탕을 분량대로 넣고 잘 볶습니다.
7. 끓이기
쌈장을 잘풀어넣고, 물을 부어 강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10분 후 불을 중불로 줄인 후 감자가 익을 때까지 졸여줍니다. (약 15~20분 소요)
8. 완성
소금으로 간을 조절하고 양파, 고추를 얹어 마무리 합니다.
어남선생 닭볶음탕 레시피와의 차이점
저의 닭볶음탕 황금레시피는 데치고 난 후 세척을
어남선생 닭볶음탕 레시피는 먼저 세척을 한 후 데치지 않고 노릇하게 구워서 만든 차이점이 보이네요.
그리고, 저의 닭볶음탕 레시피는 카레가루가, 어남선생 닭볶음탕은 쌈장이 들어간 점이 독특합니다. 둘 다 잡내 잡는 데는 탁월하다고 봅니다.
[ 여담 ]
곧 초복이 다가오는데 닭볶음탕 황금레시피와 함께 보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니면 어남선생
닭볶음탕도 좋습니다. 두 레시피를 혼용하여 만드는 방법도 있으니 자신에게 편하고 취향에 맞는 방식으로 맛있는 복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The 맛있는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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