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를 활용한 무침과 냉국은 오이지를 담가 두면 몇달간 쉽게 만들 수 있는 여름 반찬 중 하나입니다. 간편하게는 시판 오이지를 구매해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이지무침과 오이지냉국 황금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오이지무침 황금레시피 비법
[ 재료 ]
오이지 2개
파 조금
다진마늘 1t
고춧가루 1/2t
참기름 1/2t
매실액 1/2t
통깨 조금
1. 오이지 2개의 쓴맛이 나는 양 끝쪽을 살짝 잘라 줍니다. 적당한 두께로 자릅니다. 좀 더 꼬들꼬들한 식감을 원하시면 더 두껍게 썰어도 좋습니다.
2. 썰은 오이지의 염분을 제거하기위해 찬물에 15분정도 담그어 둡니다. 짠맛이 잘 빠지도록 이렇게 오이지를 잘라서 담가 두도록 합니다. 너무 오래 담그면 흐물흐물해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3. 흐르는 물에 2번정도 잘 헹구어 준 후 두 손으로 오이지를 감싸서 남은 물기가 없도록 꼭 짜도록 합니다. 면보나 짤순이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4. 믹싱볼에 준비된 재료를 모두 넣고 골고루 잘 버무려 줍니다. 이제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지무침이 완성되었나요?
5. 염분 정도나 식감 등 개인의 기호에 맞게 조금씩 오이지 두께나 양념의 변화를 주면서 자신만의 오이지무침 황금레시피를 만들어 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여름 별미 반찬 오이지 무침에 이어 오이지 냉국 황금레시피를 공개합니다.
간단한 오이지 냉국 황금레시피
[ 재료 ]
오이지 1개
파조금
다진마늘 0.5t
진간장 0.5
소금 0.5t
설탕 2
식초 1t
청고추, 홍고추 각각 1/2개
통깨 조금
물 700ml
1. 오이지 무침과 마찬가지로 오이지를 1개를 쓴맛이 나지 않도록 양 끝쪽을 자릅니다. 그리고나서 약 0.2cm의 두께로 슬라이스 합니다.
2. 저의 경우는 오이지 냉국은 물에 담그면 짠 맛이 흘러나와 별도로 물에 헹구지 않습니다. 분량의 물을 넣고 20분정도 둡니다.
3. 물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식성에 따라 소금, 간장을 가감해서 맞추고, 시원하게 얼음을 추가해서 드시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오이지 냉국 황금레시피를 만들어 보세요.
[ 여담 ]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 보양식을 많이들 찾으실텐데요. 오이지를 활용한 무침이나 냉국같은 황금레시피로 보양을 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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