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원인 및 스트레칭 치료의 중요성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오십견 원인 및 스트레칭 치료의 중요성

by Insight In Life 2023. 6. 14.
반응형

흔히 오십견이라 하면 노화에 따른 하나의 증상으로 50세의 어깨를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기도 하며 어깨 통증이 만성이 되어 운동 범위가 줄어들게 되면 검사 및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오십견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운동 중 스트레칭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오십견의 원인

어깨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직업이나 집안일과 같은 경우 어깨 관절이 퇴화되어 증상이 주로 발생합니다. 어깨 관절을 보호하는 관절낭에 심한 경우 염증의 원인이 되어 통증과 함께 나타납니다. 어깨가 굳어서 팔을 올려도 쉽게 올라가지 않으면 밤에는 통증이 심해 불면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날씨의 영향을 받아 흐리거나 비 오는 날이면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아직까지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무리한 어깨 사용의 경우 더 쉽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부정한 자세와 운동부족 또한 오십견을 유발합니다. 앞으로 움츠린 불안정한 자세는 라운드숄더(어깨가 앞으로 말린 현상)를 만들어 어깨 통증과 함께 두통, 턱관절 통증, 팔저림, 등통증까지 발생하게 합니다. 심한 스트레스도 영향을 줍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항상 긴장 상태에 머물러 자세가 경직되어 특히 어깨가 굳어지도록 만듭니다. 방치하면 각 근육들이 뭉쳐서 더욱 단단해져 치료가 힘들어지나 주의하여야 합니다.

 

잘못된 습관이 오십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한쪽 방향의 팔, 다리만을 주로 사용한 경우 어깨, 허리, 척추 등이 틀어져 근육이 뭉치게 됩니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볼 때 시선보다 아래에 있는 경우 고개가 앞으로 나가게 되어 거북목이 되기도 하고 긴장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아래에 받침대, 거치대 등을 이용하여 시선과 같거나 조금 더 위로 놓으면 오십견을 예방하는데 많이 도움이 됩니다. 이 경우도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을 통한 오십견 치료 

염증이 있을 경우 약물 치료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슨 질환이든 초기에 방치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이 심하게 진행되기 전에 여러가지 동작과 운동을 하는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오십견이 생기면 무조건 움직이지 않아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십견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 어깨 움직임이 거의 없다면 관절이 더 굳어질 위험도 있어 가볍게 스트레칭이라도 해주어야 합니다.

 

오십견을 해결하는 운동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그 중 최고라 꼽히는 스트레칭은 누구나 가벼운 동작만 익혀서 꾸준히 실천한다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수축된 근육들을 늘려줌으로써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건이나 밴드 등을 사용하여 등 뒤에서 각각의 손으로 양끝을 잡고 좌우, 위아래 등 여러 방향으로 늘려주는 동작만으로도 시원함과 동시에 통증이 줄어듭니다. 이때 상체는 숙이지 않도록 척추를 반듯하게 세우도록 합니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과 관절들이 유연해져 인대 등의 손상을 예방해줍니다. 오십견이 아닌 경우에도 스트레칭은 근력운동 전후 관절 손상 예방 차원에서 많이 할 정도로 효과가 좋습니다. 수영과 같은 운동도 무리가 가지 않아 많이들 하지만 처음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시작할 것을 권장합니다. 폼롤러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다양한 스트레칭을 할 수 있으며 마사지 효과도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바로 선 자세에서 팔을 아래로 내리고 어깨를 천천히 앞, 뒤로 원을 그리면 회전시켜 줍니다. 반대로 팔을 위로 올린 채 몇초간 유지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 밖에 뒷짐을 지는 자세를 몇 초간 유지하는 자세를 반복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동작들을 몇 달간 실천하여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통증이 더 심해진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별도의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