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부족 증상 및 완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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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부족 증상 및 완화 방법

by Insight In Life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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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체는 수많은 영양분들이 서로 작용을 하고 있어 하나라도 결핍이 되면 몸에 이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중 비타민 D 역시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결핍 시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어떤 현상들이 있는지 예방하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비타민 D 부족 증상

1. 근육과 관절 통증이 자주 발생합니다. 성인의 경우 골다공증, 골연화증이 발생하고, 영유아의 경우 구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관절염이나 섬유근육통이 있는 환자들은 보통 비타민 D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칼슘의 흡수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므로 부족시 뼈가 연약해지거나 휘기 쉽습니다. 30세 이후부터 뼈의 양이 늘지 않고 이 비타민이 결핍시 뼈 손실을 가속화시켜 골다공증을 불러옵니다. 또한 뼈가 잘 부러지기 쉽습니다. 뼈와 무기질 대사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2. 만성 피로가 발생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는데도 항상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주 우울증에 쉽게 노출이 됩니다.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무기력해지면서 흐린 날이 지속될 경우 더 심해집니다. 이는 비타민 D가 세로토닌이라 불리는 감정과 관련된 특정 호르몬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우울증은 불면증을 불러옵니다. 이는 멜라토닌이라 불리는 수면과 관련된 호르몬의 합성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고혈압, 당뇨 등등 여러 질환에도 영향을 끼치기 쉬우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비타민 D 완화 방법

세포 증식과 칼슘의 향상성 유지, 면역력 등에 관여하는 비타민 D.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식단을 유지하더라도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고혈압과 당뇨병의 위험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한국인 대부분은 이 영양소가 결핍인 상태입니다. 혈액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서 결핍을 확인하면 전문의과 상담하여 주사, 보조제 등으로 완화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과잉이 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합니다.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과잉이 쉽게 되지는 않지만 과잉이 되면 칼슘이 너무 많이 흡수가 되어 구역, 구토 등의 부작용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결핍의 중요한 원인 다른 데에 있습니다. 바로 햇빛에 노출되는 양이 적은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햇빛으로 비타민 D를 합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부작용이 적고 최고의 흡수 방법입니다.  대부분 여름과 겨울철 실내 생활이 주를 이루다 보니 햇빛을 쬐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바르면 이 영양소는 흡수가 잘 되지 않습니다. 또한 실내에서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 간접적으로 햇빛을 쬐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아 하루 20분만이라도 되도록 직접적으로 흡수를 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밖에서 햇빛을 보는 것이 시간적, 공간적으로 쉽지 않다면 비타민 D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에는 시금치, 우유, 버섯, 달걀, 연어 등이 있습니다. 시중에 영양제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근육의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데 60대 노인에게 보충제를 복용하여 근육량이 덜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게다가 암 사망률을 낮추어 줍니다. 하지만 영양제를 복용 시 과잉되지 않도록 하루 적정량을 지켜 복용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하루 권장량 ~800IU를 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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