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피로 증상 및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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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피로 증상 및 해결 방법

by Insight In Life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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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피로를 겪는 현대인

요즈음 직장에서의 업무와 집안일, 공부 등으로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만성 피로를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증상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상당히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는 어떠한 증상들이 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만성 피로 증상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이 병은 주로 6개월 이상 피로가 지속되었을 때를 말합니다. 제2의 에이즈라 불릴 정도로 대인관계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휴식을 많이 취해도 나아지지 않으며 여러 증상을 동반합니다. 기억력이 저하되고, 집중력 또한 영향을 받습니다. 이는 수면에도 영향을 끼쳐 불면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다시 만성 피로가 누적되어 결국 악순환을 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불안감이 생겨 우울증, 호흡 곤란을 일으키기도 하고 소화를 어렵게하여 식욕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만성 피로를 만드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스트레스가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치고 있습니다. 반복적인 업무나 육아 활동으로 수면이 부족하여 과로가 쌓여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바쁜 생활로 불규칙적이며 균형이 잡히지 않은 식습관도 유발 원인 중 하나입니다.

 

두통, 근육통, 당뇨병, 고혈압, 신장 질환, 갑상성 질환, 비만, 다이어트, 영양 결핍 등의 질환도 만성 피로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병을 대표하는 간암, 대장암과 같은 암으로 인해 체중감소를 동반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남성의 경우 50대에 주로 발생하는 남성 갱년기 또한 남성 호르몬 감소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하지 않고 나른하여 피로가 몰려옵니다.

 

장과 뇌는 연결되어 있어 장건강도 영향을 받습니다. 요즘 흔히들 겪고 있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그 예입니다. 이 질환은 변비, 설사, 소화 불량, 복부 팽만감, 속 쓰림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장내 염증이 생겨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주어 스트레스 수치를 높입니다.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치기 쉬운데 심한 경우 크론병 같은 심각한 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 주기적인 검진을 하여야 합니다.

 

만성 피로 해결 방법

일시적인 피로라 생각하고 커피와 같이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근복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없고 도리어 피로를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기초 체력을 상승시키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규칙적인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으로 면역력을 올리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을 꾸준히 섭취하고 문어, 주꾸미 같은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낮에 잠시 눈을 붙이고나면 상당히 개운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누구나 받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낮잠을 몇 시간씩 많이 자는 것은 좋지 않지만 피로할 때 적당한 잠은 어떠한 치료제보다도 효과적입니다. 이때 20분 정도가 적당하며 한두 시간의 낮잠은 오히려 밤에 불면증을 유발하여 만성 피로를 초래합니다. 늦은 오후의 낮잠도 불면증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되도록 2시 이전의 낮잠을 권장합니다. 

 

사회적 고립은 피로를 불러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성격의 특성일 수도 있지만 한 실험에서 일정 시간을 사회적 접촉을 하지 않았을 때 우울해져 그 시간만큼 굶는 것과 같은 에너지 감소과 피로도의 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본성은 살아가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들 속에서 생활하게 되어 있습니다. 장기적인 외로움은 피로와의 관련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자신의 몸에 대해 누구보다고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지, 실제 아픈 곳이 있는지, 휴식을 취하면 나아지는지, 운동을 하면 나아지는지, 낮잠을 잤을 때 나아지는지 등등 증상을 체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한 피로의 경우 흔히 알려진 방법으로 해결이 되지만 그렇지 않고 장기간 지속된다면 건강 검진 등을 통해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전문의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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