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갱년기 증상은 주로 폐경 이후의 중년 여성에게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문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여성의 갱년기 증상 중 신체 증상으로 알려진 열이 나는 원인과, 이를 극복하기 치료 식품에 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갱년기 상체 열 나는 증상 원인
갱년기 대표적인 현상으로 상체에 열이 오르는 증상이 있습니다.
초조, 불안한 감정이 생기기도 하고,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발생하면서 안면 홍조 등의 상체로 열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그 원인은 폐경에 따른 호르몬 균형이 깨지게 되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신체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서 상체는 열감이, 하체는 한기가, 즉 상열하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 밖의 갱년기 증상
1.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의 증가 : 여성의 폐경 전후로 보호막 역할을 하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합니다.
이는 뇌졸중이 급격히 증가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2. 골밀도 감소 :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 하면서 골절이 자주 발생합니다.
3. 하복부 통증 및 질염 :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질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우울감, 무기력증 : 호르몬 상태가 불균형하여 감정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5. 기억력 저하
6. 빈혈, 불규칙한 생리
7.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
8. 혈압 상승
갱년기 치료에 좋은 식품
1. 알리신 함유 식품
마늘, 양파, 명이나물과 같은 식품에는 알리신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 혈전의 위험으로 부터 예방하여 갱년기 질환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2. 진저롤 함유 식품
생강과 같은 음식은 매운 성분의 진저롤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완화하여 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3. 불포화 지방산 음식
신선한 해조류(미역, 다시마 등), 기름진 생선(고등어, 연어 등), 견과류(아몬드, 호두 등), 들기름, 올리브유는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혈관을 청소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 참고 ) 포화 지방 : 육류의 비계와 같은 포화 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찌게 만들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합니다.
4. 섬유질 풍부, 항산화제 함유 식품
현미, 통밀, 귀리 등의 통곡물 식품은 섬유질이 많고 항산화제 역할을 해서 세포 손상을 막아 노화를 늦추어 주기도 합니다.
5. 양질의 단백질
생선, 닭고기, 달걀, 콩류 등은 질 좋은 단백질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여성호르몬 감소로 근육량이 줄어드는데 매일 단백질 섭취를 꾸준히 하여 부족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합니다.
갱년기 검사
일반적으로 다음의 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의 유무를 통해 갱년기를 판단, 치료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 바이러스 감염 발견
갑상선암, 유방암 검사 : 초음파를 통해 조기 발견.
혈액검사 : 혈액 채취로 관련 질병 수치를 확인
골다공증 및 골반 검사 : 골감소증, 골반 내 종양을 확인
심전도 검사 : 심장의 손상 정도를 확인.
최근에는 갱년기 테스트기로 시중에 판매하고 있으니 조기에 참고가 가능합니다.
갱년기에 좋은 약이나 영양제 있지만 무엇보다 운동, 식생활, 수면 등에 있어 근본적인 치료를 권합니다.
댓글